▲병점광은교회가 4월 28일 '임직감사예배 및 새성전 입당식'을 드렸다. 사진은 임직자와 안수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병점광은교회(담임 오정일 목사)가 지난 4월 28일 주일 오후 3시 30분 시은홀에서 장로(2명), 명예장로(3명), 안수집사(5명), 권사(19명), 명예권사(1명) 등 30명의 교회 일꾼을 세우는 '임직 감사예배 및 새 성전 입당식'을 드렸다.
 
임직 감사예배는 임직식과 새 성전 입당식 순서로 진행됐다.

오정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한배 목사(광은교회 담임)가 '명품 교회가 되라(딤전 5:17-25)'는 제목의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배 목사는 '명품 교회가 되라(디모데전서 5:17-25)'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데일리굿뉴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흥하는 교회가 되려면 명품 교회가 돼야 한다. 세상은 학력과 경제력으로 사람을 차별하지만, 병점광은교회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잘 믿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영적인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따라야 한다. 또 하나님 앞에서 사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수위원으로 김한배 목사, 문강원 목사, 오정일 목사, 이남진 목사, 정은호 목사, 황갑진 목사가 섬겼다.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장로 착의식 △악수례 △공포 △임직패 및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은호 목사(예장백석대신 수도중앙노회 증경노회장)는 권면을 통해 "프로의 신앙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지만, 아마추어의 신앙은 세상에서 칭찬과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이 있는 줄로 믿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과 교회와 담임 목사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고 인정해주실 것이다"고 당부했다.
 
문강원 목사(예장백석대신 수도중앙노회 노회장)은 축사를 통해 "병점광은교회를 잘 건축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30배 60배로 축복을 주실 것이다"며 "자랑스러운 임직자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성전 입당식에서 장판식 안수집사는 건축경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오정일 목사는 김한배 목사(광은교회 담임)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오정일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함께 해주셔서 오늘 임직식과 입당식을 하게 됐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주시고 협력해주신 성도들과 동기 목사님들과 김한배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오정일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임직식과 입당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데일리굿뉴스
 
축가는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바리톤 박진현 씨가 이영선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옷자락에서 느끼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김한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 김원술, 정주필 △명예장로: 박신철, 송민섭, 이강한 △안수집사: 김봉준, 박현주, 유우종, 이보열, 최상봉 △권사: 강선애, 강연숙, 강연옥, 강희정, 고명희, 구효진, 김경화, 김유미, 김인옥, 박순이, 서영님, 손선화, 연경분, 이상현, 이부월, 전은정, 정명자, 최명진, 홍명옥 △명예권사: 윤명희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장로 착의식 △악수례 △공포 △임직패 및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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