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10/40창 선교 현지 교회지도자들과 미주 및 한국 선교지도자 등 목회자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제4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컨퍼런스대회 장면. ⓒ데일리굿뉴스

10/40창은 위도 10도와 40도 사이에 있는 아직 복음화가 이뤄지지 않은 열방 국가를 지칭한다.

‘복음주의 세계교회를 위한 영적 동맹’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예배, 말씀, 기도와 함께 각 민족 교회의 현황과 비전 및 선교전략을 나누게 된다. 또한 마지막 시대 더욱 신속한 세계 복음화를 이룰 전략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행사다.

주 강사는 국내에서 김명혁 목사(한복협 전 회장), 김용실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이형석 목사(미국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임석순 목사(대신총회신학교 전 총장),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일식 목사((KWMC 창립 사무총장), 황성주 박사(KWMA 전 회장, 현 부이사장)다.

해외-서구권에선 아르멘 디바냔 목사(새크라멘토 His House Ministries), 바이런 맥도날드 목사(로스앤젤레스 Rolling Hills Covenant Church)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지난 2017년 제4회 글로벌얼라이언스에는 65개 민족에서 4,700명이 참가했으며 17개 언어로 동시 통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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