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가장 큰 덕목인 ‘사랑’에 관한 묵상집이 발간됐다. 탈북민 사역을 펼치고 있는 목회자이자 책 <사랑은 행복을 꽃피우는 삶>의 저자는 실제 사역 현장에서의 경험과 성경적 가치관을 토대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사랑은 행복한 희생이죠
 
  ▲책 <사랑은 행복을 꽃피우는 삶>

“눈으로만 입으로만 사랑을 말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과 몸으로 희생하며…”
 
<사랑은 행복을 꽃 피우는 삶>은 독자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사랑’에 관한 묵상을 통해 영적 성장을 돕는 묵상집이다.
 
이 책의 저자는 탈북동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북사회복지실천운동본부 대표 구영서 목사다. 구 목사는 탈북자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새터민 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현재 쉼터에서는 탈북민들의 결혼과 취업, 자녀교육, 수술 문제 등과 관련된 지원사역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목회현장과 북한 선교사로 활동하며 깨달은 것들을 짧은 글로 기록해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해 왔다. 이를 토대로 ‘사랑과 나눔’의 덕목을 강조한 자신의 묵상 이야기를 이 책에 수록했다.
 
책에는 △‘믿음을 심는 사랑’ △‘소망을 꿈꾸는 사랑’ △‘사랑은 행복의 열매’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총 152개의 짧지만 따스함과 은혜를 전해주는 신앙 에세이가 실렸다.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교회기자(신언장로교회)로도 활동하고 있는 구 목사는 “목회자이자 북한 선교사로 섬기면서 깨달은 것은 사랑은 행함으로 실천해야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말뿐인 사랑은 죽은 믿음”이라며 “각박한 세상에 지친 영혼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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