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북한 난민 연대 통일 콘서트 후원 명예장로 임직 및 인도네시아 선교사 파송식, 평신도 선교사 임명식이 지난 16일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샬롬 선교교회에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오리건 북한 난민 연대 통일 콘서트 후원 명예장로 임직 및 인도네시아 선교사 파송식, 평신도 선교사 임명 등의 행사가 3월 16일(토)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샬롬 선교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연합 장로교 총회 서노회 주관으로 김형기 명예장로 임직 및 크리스티나 마 인도네시아 선교사 파송식, 평신도 선교사 임명식을 가졌다.
 
강성구 목사, 이향문 목사, 조혁제 목사, 임철수 목사, 백동인 목사, 최규홍 목사 등 여섯 명의 목사는 김형기 명예장로 인수위원을 안수했다.
 
김형기 명예장로는 "미국 연합 장로교 총회 서노회와 북한 난민 연대 통일 콘서트 후원 명예장로 로 임명 받으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안고 평화 통일과 복음 통일을 위해 충성된 종과 기도의 종으로서 헌신과 사랑을 섬길 것"이라며 하나님과 모인 군중 앞에서 서약했다.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된 크리스티나 마 목사는 "미국 연합 장로교 총회 서노회의 기도 후원과 물질 후원으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며 "또 세분의 평신도 선교사님들은 평화 통일 기도회 및 복음 통일을 위한 통일 콘서트 후원회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교는 필라델피아 노회장인 이향문 목사가 말씀을 증거했고, 원로목사인 조혁제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축가의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서 원로목사 임철수 목사의 축가와 연합회 회장 백동인 목사의 권면의 말씀이 이어졌다.
 
예배에 참석한 모든 임직자들은 그리스도의 머리 되신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통일과 평화 통일을 위해 부름 받아 땅끝 선교 북한을 품고 섬기는 자임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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