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금주의 말씀송>은 마태복음 10장 32~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를 함께 찬양한다.ⓒ위클리굿뉴스ⓒ위클리굿뉴스


"말씀을 읽어요! 말씀을 전해요! 말씀을 찬양으로 만들어 함께 불러요!"새해를 시작하는 1월 첫 주에 소개될 <금주의 말씀송>의 말씀은 예수님이 자신과 함께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할 12제자를 택하시고, 친히 가르치시며 능력을 부여한 후에 각 지역으로 파송하시는 장면에서 하신 말씀이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마 10: 32~33).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자랑하고, 전도하면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이처럼 '입으로 시인한다'는 의미는 자꾸 드려지는 고백, 습관처럼 드려지는 마음가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것처럼 주님을 '시인'하는 것은 마음이 끝없이 주는 '사인'인 셈이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늘 고백하고 증거하는 삶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금주의 말씀송>으로 힘찬 한 해를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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