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도협회 한인지회(대표 여병현 목사)가 주최한 제24회 후원의 밤 행사가 17일(토) 미국 남가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어린이전도협회가 주최한 제24회 후원의 밤 행사가 미국 남가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위클리굿뉴스


 
찬양과 경배 시간으로 시작된 후원의 밤은 식사와 교재의 시간 가진 뒤 어린이전도협회 소개와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여병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깃발들고 달려가야 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말씀과 기도 그리고 교회생활 보다는 컴퓨터, 인터넷, 셀폰 등 소셜 미디어라는 세상의 강력한 유혹과 영향력 아래서 많은 시간들을 허비하며 영, 혼, 육이 병들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회복을 통해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인 선교적 사명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는 비전을 갖도록 이끌어 가는 일은 확실한 사명과 열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섬기는 교사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본 협회 데보라 리 이사장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청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어린이전도협회에게 맡겨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그리고 성원 부탁 드린다”며 “오늘 후원의 밤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주안에서 함께 비전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어린이 전문 선교기관으로 전 세계 187개국에서 사역중인 국제적, 복음적, 초교파적 단체로 여름성경학교와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 및 캠프, 전도 및 교육 연구,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지역교회들과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편 Christian Education for KOAM Mission이 주최하고 어린이전도협회가 후원하는 2018 여름성경학고 & 교회학교 교사 컨퍼런스는 3월31일 미국 남가주 어바인에 위치한 베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 4월7일 북가주 산호사 인근 캠벨에 위치한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고상환 목사), 14일 남가주 LA 세계아가페선교교회(전용복 목사), 21일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백운영 목사), 28일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위치한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 4월30일-5월1일 라스베이거스 휄로십교회(김태상 목사), 5일 시애틀온누리교회(정광호 목사), 12일 보스턴장로교회(장성철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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