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최용석 귀국독창회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테너 최용석의 귀국독창회가 피아니스트 심소영의 반주로 10월 23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최용석은 지난 10월 10일 ‘미션아일랜드 주최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 성가의 밤’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따뜻한 음악성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최용석은 부산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이태리 파르마 국립음악원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클라우디오 아바도 밀라노 시립음악원 음악코치과 수료, In Opera Academia 수료, 마리나 코멘세 아카데미 합창지휘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테너 최용석 귀국독창회는 에드바드 그리그, 로저 퀼터, 가브리엘 포레의 연가곡과 다양한 작품의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심소영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아카데미 음악코치 전문가과정을 졸업했다.
 
한편 뉴욕경제문화포럼 임대순 대표는 “지난 ‘추수감사절 400주년 기념 미션아일랜드 성가의 밤’에서 느꼈던 감동을, 깊어가는 가을에 들려주는 테너 최용석의 귀국독창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껴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신호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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