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지사장 최경천)는 9월 10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희망천사운동본부를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지사장 최경천, 앞줄 왼쪽)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천사운동본부에 쌀 200포대를 기부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천사운동본부 등 5곳에 총 200포대를 전달했다.
 
최경천 의정부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5.400포대의 쌀을 마련해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에서 지원한 물품을 희망천사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희망천사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은 부동산원 의정부지사가 제공한 물품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일일이 찾아 전달했다.
 
운영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운데 이렇게 부동산원 의정부지사에서 물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본부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섬기는데 더욱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석 협력기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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