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2기 운영위원회가 ‘미디어선교 사역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지난 6월 2일 홍양표 장로를 회장으로 하는 11명의 신임원을 선출하고 새 출발을 선언한 바 있다.
 
 ▲GOODTV 2기 운영위원회가 9월 16일 ‘GOODTV 미디어선교센터건립을 위한 2021년 특별후원방송’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사전 녹화 방송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GOODTV의 방송선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은 운영위원회 2기 첫 출범을 한 지난 6월 2일 월례회의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우측에서 3번째가 홍양표 회장). ⓒ데일리굿뉴스

그동안 2기 운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등 확산에 의해 정기모임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임원진들은 오는 9월 16일 ‘GOODTV 미디어선교센터건립을 위한 2021년 특별후원방송’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사전 녹화 방송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하는 등 GOODTV의 방송선교에 힘을 보탤 작정이다.
 
이와 관련 이금재 총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위원회 정기모임을 갖지못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하지만 이번 후원방송을 계기로 운영위원 모두가 후원방송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후원도 하고 나눔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기 운영위원회수석부회장인 이덕봉 장로(은평그리스도교회, 경성모터스 대표)는 “MF 때 보증과 사업실패로 십여 년을 온가족이 고통 속에서 지내던 적이 있었다. 당시 구약 옵기서를 밤낮으로 통독하며 하나님께 매달린 결과 다시 회복의 은혜를 경험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정비공장을 2개나 운영하고 여러 가지 기관 사역도 감당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한국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이겨나가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회장 장현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이레결혼정보)도 “이번 GOODTV 후원방송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해 고난의 시기이지만 GOODTV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를 은혜를 전하는 미디어선교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옥창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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