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지난 9월 1일 신임 이창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중앙이 이창한 신임 이사장). ⓒ데일리굿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창한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를 제13대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창한 이사장 ⓒ데일리굿뉴스
이에 지난 9월 1일 협회 회의실에서 신임 이창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범죄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만큼, 협회 이사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비행청소년의 사회정착 및 비행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한 신임 이사장은 제4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한 형사학을 전공한 범죄학 전문가로 다수의 연구 실적이 있는 등 학식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법무부는 신임 이사장이 청소년 선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역량을 바탕으로 보호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협회의 사업을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우 협력기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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