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외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를 대표해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에 관한 정보교환과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부천도시공사는 협약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에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2021년 여름 희망홈스쿨'에 참여하는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부천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