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정기개편을 맞아 선보인 신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방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경을 쉽게 풀이하는 <훈민복음>과 다채로운 지식을 전하는 <오색오감>은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GOODTV신규프로그램 <훈민복음> 송병현 교수 4번째 편이 IPTV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 점유율 8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사진 = 훈민복음 방송화면 캡쳐) 

<훈민복음>은 전문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원어의 뜻까지 보다 쉽게 설명해 성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성경강해 프로그램이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훈민복음> 송병현 교수 4번째 편은 IPTV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점유율 83%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전체 기독교 채널 시청자 5명 중 4명은 GOODTV 프로그램을 시청했다는 의미다.
 
패널로 참여한 개그맨 조원석 씨는 "<훈민복음>은 말씀 종합선물 세트같다"며 "다양한 신학자와 목회자 분들의 스타일과 전해주는 에너지는 다르지만, 성경이 낯선 초신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말씀을 계속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삶의 변화들이 있다"며 "시청자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성경적 메시지들이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훈민복음 강의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훈민복음>을 통해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신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는 "코로나 상황가운데 신앙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세상을 깨우는 말씀의 의미를 전달하는 <훈민복음> 방송을 통해 성도들이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의 다양한 메시지들을 듣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상을 보는 창, 오색오감>도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주제에 따라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간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색오감>은 크리스천으로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눈높이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오색오감> 주성학 목사 첫번째 편은 IPTV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점유율 75%를 기록하여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명사들의 명강 GOODCLASS’, ‘나의 삶 나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매일 오전 9시, 오후 3시, 저녁 8시, 하루 세차례 새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박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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