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주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자녀들에게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인도선교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6월에도 쉼없이 일하신 성령님의 놀라운 현장의 구원의 사역과 기도제목을 올리겠습니다.
 
3차 전도 & 구제
 
 ▲인도 현지 뉴크리에이션신학교 학생들이 방문전도를 통해 양식을 나눠주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인도는 현재 변이종의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봉쇄령(록다운)이 약간 해제되는 듯했으나 아직 국가제한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도 성령님의 인도로 저희 뉴크리에이션신학교에서는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신학생들이 팀을 이뤄 가가호호 방문해 불안과 가난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며 예수님 십자가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람쁘르 마라나타 언약센터에는 신학생들과 고아들 25명이 상주하면서 매일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면서 시골마을로 들어가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565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고 그 중에 359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하였습니다.

델리 지역에 코로나 상황이 잠시 주춤할 때 양식을 나누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현지 목사의 의견에 따라 10명의 신학생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러크나우 지역에도 신학생 8명이 가가호호 방문해 쌀과, 밀가루, 기름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두 마을의 가정교회가 각각 새로 세워졌습니다.
 
이 외에도 나갈랜드·편잡·블렌쉐드·아그라·가지야바드·하리야나 지역 등 총 9개 지역에서 922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마지막 때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미전도종족들이 밀집해 있는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만하면 영혼을 추수하시는 주님의 열망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신학생들은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을 축복하사 안전을 지켜주시고, 듣는 모든 이들이 성령님의 역사로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심으로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성전 건축

이렇게 복음이 확산되니 당연히 성전건축이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이지요.
 
러크나우 지역에서도 현지 목회자 부부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시면서 성전건축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도요청으로 벽돌과 철근, 시멘트 등 많은 건축재료가 필요하다고 하오니 넉넉하게 채워주셔서 하나님께 큰 영광 올리게 하옵소서.
 
하리아나 지역 솔로몬 목사도 8월에는 헌당예배를 드릴수 있게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니 필요한 모든 건축자재와 교회헌물이 사랑하는 주님의 귀인을 통해 역사해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델리성전은 거의 완공했으며, 이제 교회성물이 채워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운드시스템과 강대상, 인벌터, 정수기, 의자들입니다. 마지막 헌물로 200만 원 상당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디오 성경 나누기

시골 전도하다보니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니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성경을 원한다고 해서 헌물해주신 사랑으로 50명에게 전달했습니다.
 
기도 제목

1. 구제 양식에 동참케 하옵소서
2성경ㄴ러크나우 성전 건축자재 200만 원
3. 하리아나 성전 건축완공 200만 원
4. 델리 성전 성물비 200만 원
5. 성경나눠주기(한권 4,000원)
 

[오정환 선교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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