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터성경사역원(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 경기서북지부(지부장 정양식 목사)와 고양지부(지부장 김성규 목사)는 2회에 걸쳐 신구약 성경의 맥을 짚어보는 연합 집중세미나를 가졌다.
 
 ▲생터성경사역원 온라인 신·구약집중세미나 전경. ⓒ데일리굿뉴스

먼저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예수동행교회(담임 송성규 목사)에서 구약집중세미나(12과목)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21일 개설된 신약 집중 세미나(12과목)는 24일까지 목회자, 사모, 선교사, 평신도들 등 30멸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줌 온라인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고양지부 지부장 김성규 목사(양문교회)는 “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읽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는 생장점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생터성경사역원은 ’어! 성경이 읽어지네‘ 교재 등을 통해 성경을 보다 더 쉽게 바르게 이해하며 완독할 수 있도록 도와줘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함은 물론 신앙심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고양지부 사역장 송성규 목사(예수동행교회)는 “생터성경사역원은 성경을 역사적 시간대별로 재구성해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터성경사역원(대표 이애실 사모)은 국내 52개지부, 해외 50여개 지부를 두고 있다. 매년 전문강사양성학교를 통해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다. 전체 6개월의 수료과정을 마친 지도자들은 전국에 성경방을 개설해 성경을 가르칠 수 있다.
 
올해 전문강사양성학교는 오는 8월 중에 진행하며 현재 14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조종환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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