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는 지난 6월 21일 함께하는교회(담임 이상재 목사)에서 학술분과장 유종필 목사(동산교회)의 사회로 ‘대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대신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교단설립 60주년을 맞은 예장 대신이 지난 6월 21일 함께하는교회(담임 이상재 목사)에서 ‘대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대신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준비위원장 이정현 목사(소망교회)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신 60주년 기념세미나를 기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희망찬 대신의 미래를 바로 세워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세미나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1부는 ‘과거, 대신의 태동과 김치선’에서 이은선 교수(안양대)가 ‘김치선 목사의 신학교육과 대신 교단의 개혁주의 노선 확립의 상관성’을, 김지훈 교수(안양대)가 ‘김치선 박사가 이 시대의 교회에게’를 주제로 발표했다.

2부 ‘현재, 대신의 60년 역사’에서 이종전 교수(대신총회신학연구원 원장)가 ‘대신 교단 60년 약사 - 그 반성적 소고’를, 정요석 교수(합신대)가 ‘대신교단 초반 50년으로 이후 10년을 살펴보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3부 ‘미래, 대신의 전망’에서 박종근 목사(모자이크교회)가 ‘새로운 대신, 담대한 도전 - 미래 세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수칙 준수와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종환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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