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상도교회(담임 최승일 목사)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위로예배가 서울시 동작구 상도1동 상도교회 본당에서 6월 20일 개최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상도교회에서 개최된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위로예배에서 보훈가족인 박영근 원로장로의 외손자 김시현, 외손녀 김하율(아기 부모 김성훈·박신영, 3교구 이삭2)에 대한 유아세례식이 진행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최승일 목사는 ‘이것을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눅 10:25-37, 신 6:5)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인 박영근 원로장로의 외손자 김시현, 외손녀 김하율(아기 부모 김성훈·박신영, 3교구 이삭2)에 대한 유아세례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김시현 아기에 대한 유아세례식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날 여동생 김하율 아기와 함께 남매가 유아세례를 동시에 받는 축복을 누리게 됐다.

이어서 이기상 은퇴집사 등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3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용주, 권태인, 길일형, 김기명, 김묘옥, 김안단, 김영, 김영훈, 김옥희1, 김용희2, 김원묵, 김혜배, 김혜진1, 박영근, 손정희, 양의순, 예연숙, 오복수, 윤두희, 이근호, 이기상, 이지연, 이해용, 임애숙, 장만옥, 정보순, 최옥선, 차상임, 한우, 현명설 등 30명




 

[박신호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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