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루터대학교 인성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지난 8일과 10일 이틀 동안 제2회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인성캠프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온라인은 총 10개의 강좌를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강좌에 참여했다. 오프라인은 '긍정마인드와 사회성 계발', '자신감 훈련'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6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했다.

루터대학교 김무봉 인성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인재가 갖추어야 할 '다움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움감성인증 기준 충족 학생의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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