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산기도원에서 개최된 6월 성령충만대성회에서 김용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사)한국장로교부흥사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장존동 설화산기도원(원장 노베드로 목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령충만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오는 18일(금)까지 계속된다.
 
이번 대성회는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를 비롯해 대표총재 이선 목사(봉담중앙교회),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 강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 이광호 목사(아름다운교회), 계희원 목사(양무리교회), 이광현 목사(승원교회), 송강술 목사(낙원교회)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사)한국장로교부흥사총연합회 6월 성령충만대성회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성회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꿈이 있는 교회)는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에’(대하 24:1~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제사장 여호야다는 어린 요아스 왕을 평생 하나님을 섬기는 성군이 되도록 이끌었으며,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았다”면서 “우리들도 여호야다의 믿음을 본받아 일평생 사는 동안 변함없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회와 관련 연합회 대표 총재 이선 목사는 “코로나19가 1년 6개월 동안 계속되는 어려운 현실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 충만으로 삶을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부흥을 위한 기도의 심정으로 이번 성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장로교부흥사총연합회는 장로교 30개 교단의 부흥사들의 모임으로 올해 제24대 대표회장으로 김용희 목사가 취임해 사역하고 있다.
 
김용희 목사는 올 하반기 오산리기도원. 양평금식기도원. 설화산기도원 집회 등 주요 집회들의 계획을 전하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 협력을 요청했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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