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소식과 국내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GOODTV뉴스가 정기개편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GOODTV 뉴스는 14일부터 교계와 사회를 넘나드는 기획기사, 더욱 깊이있는 교계소식, 날씨 뉴스 도입 등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교계는 물론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들을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교단, 미자립교회, 이단 등 어려운 교회의 작은 소리부터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이단 소식까지 교계소식을 총 망라한다는 계획이다. 심층분석과 팩트 체크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뉴스보도의 생명인만큼 취재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더욱 풍성한 정보 전달을 위해 날씨뉴스도 추가된다. 기상청 정보를 실시간 취합해 내일의날씨와 주간 날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OODTV 뉴스 앵커진. (사진 왼쪽부터) 하나은 앵커(월·화 진행), 김민주 앵커(수·목 진행), 한혜인 앵커(금 진행) ⓒ데일리굿뉴스

GOODTV뉴스 개편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뉴스 진행자가 남녀 2앵커 체제에서, 여성 1앵커 체제로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기존 한혜인, 하나은 앵커에 김민주 앵커가 새롭게 투입된다. 월·화 뉴스는 하나은 앵커가, 수·목 뉴스는 김민주 앵커가, 금요일 뉴스는 한혜인 앵커가 각각 진행을 맡는다.

GOODTV 뉴스는 매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익일 오전 6시 50분, 낮 12시에 재방송된다. 뉴스 영상은 GOODTV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GOODTV NEWS', 데일리굿뉴스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오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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