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내주 정기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6월 14일부터 개편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가운데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와 복음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훈민복음
 
세상을 깨우는 말씀, ‘훈민복음’
 
먼저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성도들에게 복음의 본질을 알려주는 성경강해 프로그램 ‘훈민복음’이 새롭게 마련된다. 훈민복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訓民正音)에 착안해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송병현·박찬호·이경직 백석대학교 교수들과 바울 전문가 천세종 목사, 영성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설명해 줄 김원필 목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훈민복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GOOD CLASS
 
명사들의 명 강의, ‘GOOD CLASS’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삶의 지혜를 듣는 명사들의 명 강의, ‘GOOD CLASS’도 첫 선을 보인다. 이효성 前 방송통신위원장과 대통령의 글쓰기로 알려진 강원국 작가, 풀꽃 시인 나태주, 이인철 변호사 등의 고품격 강연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두드릴 예정이다.
 
GOOD CLASS는 월·화·목·금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오색오감
 
세상을 보는 창, ‘오색오감’
 
여기에 더해 다양한 색깔을 가진 강사들이 전해주는 삶의 길라잡이, ‘오색오감’도 GOODTV 강연 프로그램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리더스브레인 대표 홍양표 박사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 17년간 인도선교 사역으로 여러 종교를 경험한 주성학 목사 등이 나서 크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성도들을 위해 눈높이 강연을 들려준다.
 
오색오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나의 삶, 나의 노래
 
간증과 함께 하는 음악 토크쇼, ‘나의 삶, 나의 노래’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대에 서지 못한 가수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뭉쳤다. CCM 가수 동방현주, 강찬, 다윗과요나단 황국명 목사, 여행스케치 루카 등의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으로 시청자들을 바쁘고 치열한 삶으로부터 해방감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삶, 나의 노래는 매주 수요일 낮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나무야 나무야
 
지친 영혼 위로해주는 여행 다큐 프로그램들
 
초밀착 탐방 다큐 ‘아주 각별한 기행’,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한국기행’과 ‘세계테마기행’,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 김미숙·이소연, 가수 아이유가 힐링 스팟으로 떠나는 ‘나무야 나무야’와 세계의 오지를 여행하는 ‘트레킹 노트’까지. 코로나19로 떠날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여행과 자연의 위로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 다큐 프로그램들은 월요일 오후 3시·7시,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목요일 저녁 10시 40분에 각각 방송된다.
 
▲GOODTV NEWS

교계·국내외 이슈를 빠르고 정확하게, ‘GOODTV NEWS’
 
기독교 대표 뉴스방송 GOODTV뉴스도 대대적 개편에 들어간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뉴스 진행자가 남녀 2앵커 체제에서, 1앵커 체제로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한혜인, 하나은 앵커에 김민주 앵커가 새롭게 투입된다. 월·화 뉴스는 하나은 앵커, 수·목 뉴스는 김민주 앵커, 금요일 뉴스는 한혜인 앵커가 각각 진행한다.
 
기존의 기획기사와 기독교계 소식도 강화한다. 심층적인 내용, 팩트체크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뉴스보도의 생명인만큼 취재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더욱 풍성한 정보전달을 위해 날씨뉴스도 추가된다. 내일의 날씨와 주간 날씨를 알려준다.
 
GOODTV NEWS는 매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익일 오전 6시 50분, 낮 12시에 각각 재방송된다.
 
GOODTV 2021년 6월 정기개편 프로그램은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186번, 올레TV 234번, SK BTV 303번, LG U+ 273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GOODTV’ APP을 다운받아 다시 볼 수 있다.

[오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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