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21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기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유튜브에서 공개된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56분께 1억뷰를 돌파했다.

24시간 동안 1억110만뷰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기록을 3시간가량 앞당겼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39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돌파한 <다이너마이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13분 만에 1천만뷰를 넘긴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후 2시간 만에 3천만뷰, 6시간여 만에 5천만뷰를 잇달아 넘기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인터루드 : 셰도>(Interlude : Shadow)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1억건을 찍으면서 방탄소년단은 국내 가수로는 가장 많은 총 33편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영어 싱글로 댄스 팝 장르 '서머 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이야기를 경쾌하고 신나는 멜로디에 녹였다.
 

[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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