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보이밴드 더블유트웬티포(W24)가 3일 신곡 ‘어린 날(Once upon a time)’을 발표했다.
 
 ▲5월 신곡 '어린 날'로 돌아온 밴드W24. (왼쪽부터) 아론, 호원, 종길, 윤수(사진=W24 SNS)
 
‘어린 날’은 W24가 레코딩은 물론 믹싱, 마스터링까지 직접 하는 ‘홈 레코딩 프로젝트’의 2번째 곡으로, 기타를 중심으로 웅장한 사운드의 현악기와 드럼이 인상적인 컨트리 팝이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발표한 이 곡은 누구나 가슴 속에 꿈을 품고 있던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어른이 돼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잊혀진 순수했던 어린 시절, 담대하게 꿨던 꿈과 소망을 상기하는 가사로 가득하다.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김윤수가 작사·작곡 했으며, '진실된 마음을 떠올리며 마치 보물같이 소중했던 그 기억들이 우리 안에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W24의 '어린 날'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노래 제작 과정은 W24의 유튜브 자체 제작 콘텐츠 ‘먹고 즐기고 노래하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제이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W24는 홈 레코딩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적인 신곡 발표는 물론, 언택트 콘서트 ‘WWW(World Wide Waymaker): season 2’와 함께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로도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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