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산나교회(담임 유진소 목사)는 지난 4월 10일 ‘다문화권 종교와 선교사례’라는 주제로 제 2회 다문화선교 리더십학교를 열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호산나교회 유진소 담임목사, 인도문화 곽상용 선교사, 이슬람문화 어윤경 선교사 등 5명의 강사가 각 문화에 대한 선교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선교리더십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유진소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데일리굿뉴스

‘다문화 종교와 선교의 연결점’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유진소 목사는 “선교는 문화의 경계를 넘어 복음 사역을 하는 것”이라며 “영적인 분별을 가지고 선교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산나교회에서 진행되는 영어·중국어예배에 대한 소개와 소그룹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5개의 강의로 마련된 이번 리더십학교는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울경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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