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운영하고 강소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비즈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채용관에는 AI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 IT솔루션 전문기업 이테크시스템 등 이동통신·AI·클라우드·빅데이터 분야에서 SKT와 협력하는 ICT 기업 175개사가 참여한다.

S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채용 행사가 대폭 감소한 현실을 고려해, 올해 참여하는 기업 수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SKT는 각 파트너사가 채용관에 게재하는 구인광고 및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각사의 채용 직무를 일문일답 형태로 설명하는 직무 인터뷰 콘텐츠의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협력사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공고를 올릴 수 있다.

[오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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