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출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어렸을 때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일"

래퍼 스윙스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도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의 뜻을 전해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스윙스가 SNS 통해 장기기증 소식을 알린지 3일 만에 무려 1,000명 이상 장기 기증에 동참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측은 "평소 대비 무려 600%가 늘어난 수치"라며 "특히 10대 서약자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윙스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유튜브 채널인 '다줄거야TV'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훈훈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스윙스는 "장기기증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일"이라며 "SNS에 인증하면 함께 동참하는 이들이 있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줄거야TV'에서는 스윙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계기 및 다양한 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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