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시한 ‘서울형 상생방역’이 민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14일 드러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에 거주 중인 96명 중 ‘서울형 상생 방역’이 민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62.4%로 집계됐다. 반면 민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응답은 35.1%였다.
방역 측면에서도 서울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48.9%)과 ‘도움이 될 것’(47.0%)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