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러스 2021' 참가.(사진출처=연합뉴스)

LG화학은 국제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러스 2021’에 참가해 친환경 소재·기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13일부터 16일가지 중국 선전에서 40여개국의 3,6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며 국내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400㎡ 규모의 부스를 배정받았다.
 
LG화학은 이번 행사에서 재생 플라스틱인 PCR ABS와 화이트 PCR PC, 썩는 플라스틱인 PLA, 생분해성 고분자 PBAT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LG화학은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첫번째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생산 및 판매법인 15곳을 운영 중이다.
 

[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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