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장한묵 목사. 안산성림교회)는 지난 4월 4일 오후 4시에 안산빛나교회(담임 유재명 목사)에서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라’란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안산 빛나교회에서 4월 4일 부활주일에 드려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 부활주일 연합예배 전경. ⓒ데일리굿뉴스

이날 예배는 회장 장한묵 목사의 사회로 강사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대신대 총장)의 ‘하나님이 살리신지라’(행 2:14∼36)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박사는 설교를 통해 “참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고난 받아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찬양하며 부활의 주님을 온 세계에 증거 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안기총 증경회장 김유민 목사(여의도순복음 안산교회)와 현베드로 목사(실무부회장, 나눔과섬김교회), 라용주 목사(실무부회장)가 각각 ‘자유민주주의 복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건강한 가정을 해치는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해’, ‘안산시 경제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별기도 시간을 주관했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 부활절 연합예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연합예배 시간에는 회원교회들의 후원과 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을 더해 지역 청소년 2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일부 헌금은 이주민선교회(심재근 목사, 주찬양교회)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철저한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드려진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총 420명의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다.
 
 
 
 

[김진출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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