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루터대학교 전경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의 다양한 자기주도적 진로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해, 대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 진로탐색과 다양한 성장 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루터대는 자기주도 진로 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디아코니아 도전학기제'를 공모해 선정됐다.

앞서 루터대는 2019년부터 대학의 진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ROSE자유학기를 시행해 온 바 있다.

루터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진로탐색 학생지원과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로탐색학점제는 책임지도교수의 밀착 지도하에 맞춤형 '디아코니아(사회공헌) 프로젝트'와 '사회문제해결형 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루터대 권득칠 총장은 "루터대학교만의 진로탐색학점제인 '디아코니아 도전학기제'를 통해 재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전문화된 취업과 창업의 결실을 보도록 맞춤 지도할 것"이라며 "졸업 이후에도 관리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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