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고 깨진 낡은 폐차들이 줄지어 있다. 한쪽에는 폐차 과정에서 나온 중고부품들이 진열돼 있다. 이곳 동강그린모터스 폐차장에서 폐기되는 차량은 95% 가까이 재활용된다. 덕분에 지난해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친환경 폐차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이 업체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과 함께 어려운 목회자나 선교사 유가족을 돕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폐차를 신청한 고객에게 비용을 정산하고 남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린엔젤폐차’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이 안타까운 분들, 불후한 분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보고 '이곳에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며 "그린앤젤폐차는 전국 최초로 폐차를 하면서 이렇게 좋은 일에 쓰이는 기부를 할 수 있는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그린엔젤폐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은퇴 목회자나 선교사 유가족을 정기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후원이 필요한 유가족의 신청도 기다리고 있다. 노후된 차량을 가져오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목회자 가족들을 도울 수 있다고 연합 측은 소개했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 김수배 대표는 "힘들게 고생하는 유가족들, 사모님과 그 자녀들이 덜 힘들게 살 수 있도록 그린앤젤폐차 기금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 우리가 많이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2011년 조직돼 선교 중 불의의 사고로 소천한 선교사의 유가족과 은퇴 목회자 가족 지원 등에 힘써왔다. 취지에 공감하는 100여 개의 교회들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가족 장학기금 조성사업, 홀사모 전용 쉼터 마련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070-4140-8833 / 010-8411-3356 김수배 대표)
최근 이 업체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과 함께 어려운 목회자나 선교사 유가족을 돕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폐차를 신청한 고객에게 비용을 정산하고 남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린엔젤폐차’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이 안타까운 분들, 불후한 분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보고 '이곳에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며 "그린앤젤폐차는 전국 최초로 폐차를 하면서 이렇게 좋은 일에 쓰이는 기부를 할 수 있는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그린엔젤폐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은퇴 목회자나 선교사 유가족을 정기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후원이 필요한 유가족의 신청도 기다리고 있다. 노후된 차량을 가져오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목회자 가족들을 도울 수 있다고 연합 측은 소개했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 김수배 대표는 "힘들게 고생하는 유가족들, 사모님과 그 자녀들이 덜 힘들게 살 수 있도록 그린앤젤폐차 기금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 우리가 많이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2011년 조직돼 선교 중 불의의 사고로 소천한 선교사의 유가족과 은퇴 목회자 가족 지원 등에 힘써왔다. 취지에 공감하는 100여 개의 교회들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가족 장학기금 조성사업, 홀사모 전용 쉼터 마련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070-4140-8833 / 010-8411-3356 김수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