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성경읽기를 결심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매일 한 페이지씩 읽으며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는 지침서들을 소개한다.

■ 1페이지 바이블/ 이장우/ 224쪽/ 두란노

예수님을 좀더 쉽게 전하기 위해 이장우 작가가 총 126개의 그림을 
성경말씀을 토대로 풀어냈다.

 
저자는 총 3부에 걸쳐 거룩한 하나님의 초상, 거룩한 교회력, 인물들을 그림과 글로 '한 페이지'마다 주제별로 담아냈다. 그가 경험하고 이해한 삼위일체의 하나님, 교회의 절기, 기독교 인물들을 작가의 그림 성경책을 통해 쉽게 묵상할 수 있다.

'거룩함'이라는 단어가 낯설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1페이지 바이블은' 좋은 신앙생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17,000원


 
 ■365 매일예배서/ 김정석/ 392쪽/ 빛의숲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365일 매일예배서'가 나왔다. 1986년에 처음 발간된 예배서는 2년에 한 권씩 출시되고 있으며, 가정이나 직장예배 든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감사, 결단, 겸손, 고난, 치유 등의 다양한 주제로 풍부한 묵상을 도우며, 독자들이 예배서를 통해 삶과 가정에 감사와 평안이 넘쳐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한 페이지 안에 그날에 해당하는 성경말씀과 풀이, 찬송과 기도까지 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13,000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