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주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바이올리니스트 이민주가 오는 11일(월) 오후 8시 서울 서대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후 첫 독주회를 연다.
 
이민주는 뛰어난 기량과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다수의 콩쿨에서 입·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악에 대한 깊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연주자로 평가받으며 차세대 음악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독주회는 모차르트의 ’Violin Sonata No.35 in A Major, K.526‘, 슈만의 ’Violin Sonata No.1 in a minor, Op.105‘, 아르보 패르트의 ’Fratres‘, 프로코피예프의 ’Violin Sonata No.2 in D Major, Op.94bis‘로 구성되며 피아니스트 최승리가 함께 한다.
 
한편 금호아트홀 연세는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세 자리 건너앉기‘, ’공연장 방역 시행’, ‘공연 종료 후 로비 인사 금지‘, ’전 관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관객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관련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이나 YES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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