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홈페이지 갈무리(사진 출처=GMS)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을 위해 100일 금식 릴레이 기도를 시작했다.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도회는 선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낙후된 의료 환경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기도회는 GMS선교 본부와 14개 지역선교부 소속 선교사들이 하루씩 돌아가며 기도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지 선교사들의 건강과 현지 복음화 등 10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부르짖는다.

GMS 측은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라며 “이번 기도회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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