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성탄절 예배 후에는 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카드와 선물을 받은 아파트 경비원들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탄 예배에서 오영대 목사는 “누가복음 2장 10절에 보면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라는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말씀이 있다. 그래서 교회가 주님이 오신 날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번에는 천사들이 전하는 소식을 들은 목자들처럼 현재 자기의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경비원분들을 섬기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학금 전달과 관련해 오 목사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금액 또한 줄지 않고, 예년과 동일한 금액으로 전달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동참해준 축복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