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기업 에프지아크스(대표 서대엽)가 GOODTV가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 시작한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천 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GOODTV사옥에서 18일 열린 천사교회 프로젝트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에프지아크스 서대엽 대표가 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에프지아크스는 ‘복음의 방주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종합경영컨설팅 회사다. 기업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마케팅을 제공하며 수익 중 일부를 관공서나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서대엽 대표는 GOODTV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사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

서 대표는 “GOODTV 천사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물품이 전달되는천사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GOODTV김명전 대표이사는 "귀한 후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GOODTV도 계속해서 1004개의 교회와 기관, 단체, 개인에 도움의 손길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약 650가지의 유해균 및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을 제거해주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특히 장기간 사용하거나 세탁해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 은나노 원사를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모두 ‘GOODTV 천사1004교회’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프지아크스서 대표는 “코칭을 진행한 기업들에 복음을 전하고 그 기업들이 또 다른 방주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품고있다”고 전했다.

GOODTV 천사교회 프로젝트에 지원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글로벌선교방송단 동역 교회로 등록하면 된다. 천사교회로 선정되면 GOODTV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연결되거나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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