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사랑의 택배 행사는 금광교회 인근 양지동, 은행 1·2·3동, 금광 2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교회 주변 성남중앙병원과 다문화가정를 위해 모두 1,509만 원을 모금해 총 350개의 선물박스를 마련·전달했다.
금광교회 사회복지사역원 원장 김성렬 집사는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에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택배 선물박스를 준비하는 과정에 목표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염려를 했는데 주님께서 기도하게 하시고 또한 풍성하게 채워주심에 감사드린다" 고 고백했다.
또한 실무 대외복지팀장 권정환 집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면서 "기쁨으로 후원해주신 많은 손길들과 작은 금액도 정성껏 참여하고 선물박스 포장 및 배송에 참여한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손길들을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기도드린다" 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