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재개봉작을 위한 전용 상영관 '별★관'을 전국 32개 지점에 마련, 테마별로 엄선한 재개봉 작품들을 약 2주간 상영할 계획이다.(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신작 영화 개봉이 잇따라 연기된 가운데 재개봉하는 영화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CGV는 재개봉작을 위한 전용 상영관 '별★관'을 전국 32개 지점에 마련, 테마별로 엄선한 재개봉 작품들을 약 2주간 상영할 계획이다.

'2020년 놓치면 후회할 작품들'이라는 제목의 테마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경쟁작이었던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을 비롯해 그레타 거위그 감독의 '작은 아씨들', 한국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정직한 후보' 등 4편이 오는 17일부터 상영된다.

오는 31일부터는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를 테마로 영화 '라라랜드'와 '비긴 어게인'이 다시 관객을 만난다. 두 작품 모두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별★관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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