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에서 ‘성결섬김마당’ 주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국과 한국성결신문의 후원으로 2021년 신년목회계획 세미나가 있었다.
 
 ▲기성 2021년 신년목회계획 세미나를 진행중인 성결섬김마당 사무총장 정재학 목사 ⓒ데일리굿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매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던이 행사는, 하루 집중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강사와 방송 관계자 및 유관련자를 중심으로 한 극히 제한된 환경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시대의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 8인의 강사가 4 세션 2인 1조 형식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방송 형식이었다.

IT 사역과 목회, 교회학교와 설교 및 목회 현장에서의 실제 활동을 소개하는 ‘나는 이렇게!’ 라는 주제 하에 목회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당 행사는, 각 세션별로 강의 후 10분 휴식을 통해 총 5시간을 릴레이 강연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월광교회 이기철 목사가 열강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해당 강의 내용은 ‘성결섬김마당 네이버 밴드’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 가능하며, 강의 핸드북은 교육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이 행사의 모든 강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국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각 강의자들마다 공통된 주제별 핵심사항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목회 현실과 목회 현장에서의 지치지 않고 도전하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그러한 도전에의 응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목회 현장에서 잘 구현해야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온라인 예배의 강점과 그 분명해진 한계성이나 오프라인의 속한 회복과 모이는 교회 그래서 다시 세상으로 흩어져 그리스도의 빛을 비취고 세상 안에서의 소금 역을 잘 감당하는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공동체로서의 사명론은 이번 웨비나의 백미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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