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우수연의 독창회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우수연의 독창회가 오는 25일(금)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우수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및 카를로 베르곤지 아카데미아를 수료했다. 세계적인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로부터 'Bellissima Voce'(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평가 받은 소프라노 우수연은 이태리 Porana Lirica 국제콩쿠르 특별상, Cantalupa 국제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수상하며 유럽 전역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전해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매 무대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최상의 무대를 선사하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정영하와 함께하며 퍼셀, 슈베르트, 드보르작, 라흐마니노프, 베르디 등 여러 작곡가의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가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