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최종우 독창회 (사진=루터대학교)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최종우가 오는 10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바리톤 최종우는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순복음강남교회 나사렛 찬양대의 지휘자로서 봉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 도전하며 수 차례의 입상 경력을 쌓았다.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더욱 폭넓은 공부를 계속하고자 도이하여 여러 콩쿨에 출전하며 학구적인 열정을 늦추지 않았다.
 
유럽 음악아카데미아를 졸업한 후 제노바 왕립음악 아카데미아 최고 오페라가수과정에 입학했고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의 수석 음악코치인 R. Negri의 제자가 되어 폭넓은 오페라 레퍼토리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태리 전역을 순회하며 14회의 개인 독창회와 수많은 오페라에 출연했다.
 
이날 독창회에서는 한국 가곡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각국의 대표하는 작곡가의 아름다운 가곡이 연주된다.
 
최종우 독창회는 한세대학교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기획한 문화 재능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석 3만원이다.
 
인터파크 티켓이나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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