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대수 독창회 포스터 (사진=영음예술기획)
바리톤 김대수는 오늘 31일 월요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김대수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에쎈국립음대(Folkwang Musik Hochschule in Essen) 성악과를 졸업했다. 또 함부르크 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의 최고연주자과정(KEX)을 최고점수(Auszeichnung)로 졸업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동대학에 실기 전담교수로 초빙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반주자인 노만 쉐틀러 등으로부터 비르투오조(Virtuoso)적인 탁월한 표현력으로 음악을 해석하여 호연을 했다며 음악의 수도 빈(Wien)이 원하는 바리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바리톤 김대수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작곡가 베토벤과 리스트, 브람스, 볼프까지 다양한 독일 가곡을 깊이 있는 음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독주회는 전석 3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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