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호주에 본사를 둔 오일리지(대표이사 이우덕)와 중화인민공화국에 본부를 둔 세계녹색디자인조직(부주석 이영철 중국구진그룹 회장)은 서울시 마곡동의 센테니아(Centeni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회장 김은숙 제주농업회사법인 숲 대표,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 이우덕 대표,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 부주석 이영철 중국구진그룹 회장, 엘크로(ELCRO) USA CORP 박신호 한국지사장,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전아름 예술학 박사 ⓒ데일리굿뉴스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려는 중국의 국가전략) 대전략과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및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서 7개의 분회와 19개의 전업위원회, 1000여개 회원단위로 구성돼 있다.

WGDO 한국분회는 농업기술환경보호위원회, 녹색과학기술위원회, 녹색지혜도시창출위원회, 녹색기금발전위원회, 의료바이오IT위원회, 문화예술발전위원회, 수산발전직능위원회 등 직능별 운영위원회를 포함해 13개 위원회와 20여명의 주요인사로 구성돼 있다.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주)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미세조류 바이오디젤발전소와 부표식 파력발전(buoy wave power) 사업을 추진하는 오지그린바이오에너지가 모회사이다.

마카오 영주권자로서 그린뉴딜문화운동을 위해 제주도 말 목장에서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를 운영하는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김은숙 대표, 고려인삼종주국의 명예회복을 위해 미국 뉴욕 및 LA에 설립한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박사)가 주주 및 이사로 참여해 충청북도 옥천군 석호리에 다국적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됐다.

이날 WGDO와 오일리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비대면(untack) 디지털뉴딜과 기후변화 대응 그린뉴딜이 중요해짐에 따라 중국의 100만 유저들이 오일리지 코인으 구매해 온라인으로 한국의 제주도 말 목장에서 생산·운영하는 경주마 사업에 참여해 탄소포인트를 획득하는 디지털+그린뉴딜 결합 오일리지 쇼핑몰을 추석 전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김은숙 대표는 8월 25일에 서울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소장 양종훈 교수)와 디지털이미지를 활용한 자연환경보존과 친환경 개발을 위한 디지털뉴딜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엘크로(ELCRO) USA CORP 박준호 대표는 지난 1월 미국 FDA 및 미국 특허청 Trademark 등록 기념으로 토니안과 산드라박이 중국 왕홍과 함께 출연한 TV조선 ‘쇼핑왕’에 엘크로(愛克勞)를 출품해 미국 뉴욕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 방영했다.

한편 WGDO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주) 이우덕 대표는 “중국의 100만 유저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저들도 디지털뉴딜+그린뉴딜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국내 4위 규모 코인거래소와 상장계약을 했으며, 시스템이 완료 되는대로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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