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영은의 독주회 '첼로를 사랑한 세계의 작곡가 시리즈'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첼리스트 김영은의 독주회가 오는 4일(토) 오후 8시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첼로를 사랑한 세계의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다.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첼로의 명수 루이지 보케리니의 명곡과 아스트로 피아졸라, 비토리오 몬티의 작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미국 매네스 음악대학 석사와 뉴저지 주립대학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다.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2위, 부산 MBC 콩쿠르 2위,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 콩쿠르 입상하며 두각을 보였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구리시향 객원수석, GIOVANNI ALLEVI & ALL STARS ORCHESTRA Arena di Verona 첼로수석을 역임했다.
 
천부적인 음악성의 소유자이자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담은 연주로 여류 비르투오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영은은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다.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Yes24 티켓사이트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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