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 제5대 신임 총재 취임식이 26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한국재난구호, 제5대 총재 취임식 진행

국제구호개발NGO 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 목사) 제5대 신임 총재에 기업인 장윤익 회장이 취임했다. 장윤익 총재는 오륭물산 대표, 성도산업 대표, 신도기계 대표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산업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장 총재는 26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며, 돈보다 중요한 삶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을 인생 철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구호 조성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NGO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재난구호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의 지도자 훈련과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선교연합목회자대학원 건축을 지원하고, 각 나라에 쌀과 밀가루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재난구호는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1995년 설립됐다. 또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을 통한 미디어 선교사역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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