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진출 선교기자=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안기총, 회장 유선오 목사)는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안산 제일교회(담임 허요환 목사)에서 지역 회원교회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기총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안기총 부활절연합예배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안기총 부활절연합예배 포스터. ⓒ데일리굿뉴스

이번 안기총 부활절 연합예배는 '성령과 말씀으로 합주하는 안산'이라는 총주제 아래 채영남 목사(예장 통합 100회기 총회장, 광주 본향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와 '교회여, 비상하라!'(고전14:1~4, 요 14:12~14)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다.

이후 실무부회장 박두환 목사(평촌교회)가 '나라와 민족, 사회안정을 위해', 김종화 목사(임마누엘교회)가 ' 안산시 평안과 발전을 위해', 이제순 목사(샬롬교회)가 '안산지역 교회연합과 회복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별기도를 인도한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미자립교회 후원 차원에서 소정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진다.

안기총 관계자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우리 사회의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4월 총선을 앞두고 혼탁한 정치권, 북한의 도발 위험 등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안기총 전 회원교회들과 성도들이 부활의 주님의 권능으로 우리 나라와 교회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면 한다"라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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