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간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재정적 부담이다. 이런 선교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청년들이 모여서 후원금을 마련하고, 사역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위시웰 프로젝트' 준비에 한창인 대전 한밭제일장로교회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봤다. 제품 구입과 동시에 기부… ‘착한 소비’ 방식'위시웰 프로젝트'는 세계 곳곳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해 7월 처음 시작됐다. 청년들은 단기 선교를 다녀온 이후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국내에서 도울 수 있
자녀를 둔 한 부모가 국회에서 발의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국민 청원을 올렸다. "여자 사위, 남자 며느리? 가족으로 인정 못해"자신이 두 자녀를 둔 부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은 여자 사위, 남자 며느리를 한 가족이 되게 만든다”며 “레즈비언 커플의 정자 기증을 통한 출산, 게이 커플의 대리모 출산 등 다양한 젠더 간 혼인까지 법적인 가족으로 인정하려는 개정안은 악법”이라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청원인은 실제 동성애자 부모의 발언 영상 링크도 소개했다. 영상 속
차별금지법의 모순과 위험성을 여실히 드러낸 단편 영화 이프패밀리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 2에서는 실제 탈동성애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차별금지법 통과 이후 해외에서의 실제 피해 사례를 재연해내며 충격을 주고 있다. 탈동성애 경험자 직접 출연, “차금법 제정 막아야” 한 목소리단편영화 '이프패밀리'가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공개했다. '1919 유관순' 등을 총감독했던 윤학렬 감독이 제작한 '이프패밀리 시즌1'은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달라질 삶을 충격적으로 재연해내며 영상 조회 수 7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시즌2에
애플 운영체제 등에 새롭게 들어갈 이모티콘 최종 후보에 ‘임신한 남성’이미지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성별 경계를 무너뜨리는 움직임들이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성 관념이 약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애플 구글 등, 꾸준히 성 중립 디자인 추가유니코드 컨소시엄이 올해 말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출시될 이모티콘 후보 100종을 공개했다. 이 중배가 불룩 튀어나온 남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신한 남성의 모습을 표현한 것.해당 이모티콘은 트렌스젠더 남성과 간성인 등 논바이너리가 임신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제작사 측은 성
GOODTV가 정기개편을 맞아 선보인 신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방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경을 쉽게 풀이하는 과 다채로운 지식을 전하는 은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은 전문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원어의 뜻까지 보다 쉽게 설명해 성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성경강해 프로그램이다.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송병현 교수 4번째 편은 IPTV기독교 채널 가운데 시청점유율 83%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종교시설을 감염위험도가 가장 낮고 예배 현장 상황과 비슷한 제3그룹에 편입시키거나 그에 준하는 별도 지침을 마련, 적용해 줄 것을 주장했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데 대해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형평성있는 거리두기 대책 마련으로 국민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현재 종교시설을 이용하는 2,118만 명 국민에게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러면
방역당국이 수도권에 이어 대전·충북·충남·광주·대구·부산·울산·경남·강원·제주 10개 지역의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역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처라고 받아들이면서도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극한 상황에 자영업자와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8월 중순께 하루 2천3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이에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이어
중국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원정 대회로는 가장 많은 777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14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전체 33개 종목 중 서핑, 야구, 핸드볼을 제외한 30개 종목에 출전할 선수 431명과 코칭스태프 346명 등 모두 77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해외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 파견이라고 CCTV는 설명했다.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국 선수 평균 연령은 25.4세다.최연소 선수는 다이빙 대표 14세 취안훙찬(全??)이고, 최고령 선수는 승마 대표 52세 리전창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 14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날 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 '핏 포 55'(Fit for 55)를 발표할 예정이다.여기에는 교통, 제조업, 난방 부문에서 탄소 배출 비용을 높이고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항공, 선박 연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교회들의 현장예배가 중단됐다. 다른 생활 필수시설과의 형평성논란도 제기된다. 정부의 조치에 대한 교회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교회만 엄격한 기준 세워"...작은 교회 피해 불가피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2주간 수도권 내 주일과 주중 예배, 새벽예배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교회가 주관하는 모든 모임과 행사, 숙박이나 식사가 전면 금지된다. 참석 제한 인원에서 제외하겠다던 백신 접종자도 예외는 아니다. 현장 예배 중단에 교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거리 두기 1단계의 경우 좌
전국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14일 전력사용량이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8만8천81MW, 전력 공급 예비율은 약 10%로 집계됐다.이는 잠정 수치이며 확정치는 다음 날(15일) 새벽에 나온다. 최대전력수요는 순간 전력수요가 아니라 한 시간 단위로 평균을 내 계산한다.당초 거래소는 이날 오전 예보에서 최대전력수요를 8만9천MW로 전망했으나 실제 사용량은 이보다 낮았다.예비율도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대(9.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10%를 웃돌았다.
미래목회포럼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짚어보고,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목회포럼 제17-3차 포럼이 2일 '다음세대 양육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은 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으로, 학생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 환경을 바꿔 나가는 데 목회자들의 역할이 크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발제자로 나선 미래목회포럼 정책 자문위원 주대준 박사는 다음세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플랫폼 교육’을 제시했다.플랫폼 교육은 자녀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예배와 소모임이 제한되면서 교회학교 사역과 전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게임과 장난감을 싣고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 사역하는 곳이 있다. 천안에서 가스펠 트럭을 운영하는 착한이웃교회 정진 목사의 사역이 교계의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의 한 초등학교 앞의 하굣길에 아이들이 트럭 주위로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트럭에 설치된 숫자판에 공을 던져 점수를 얻는가 하면, 경품으로 인형이나 노트를 받기도 했다.착한이웃교회 정진 목사가 게임과 선물을 싣고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한 건 5년 전. 당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토론회가 2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복음 법률가회와 복음언론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이 협력해 진행됐다. 기준 불명확해 자의적인 해석 가능…악용 가능성도이 자리에서 발제자들은 개정안이 가지고 있는 위험한 해석론과 이로 인해 초래될 표현의 자유 침해, 언론 통제의 부당성 등을 언급하며 법제의 위헌성을 지적했다.사회는 이흥락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가 맡았고, 발제자
지난해 말 소속 교회 주일학교 학생의 예배 참석 비율(온라인 예배 포함)이 48%로 조사되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주일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크리스천 청소년 중 28%는 하루 중 신앙생활 시간에 대한 질문에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24%는 '5분 이내'라고 응답했다. 크리스천 청소년의 52%, 즉 절반 이상이 거의 신앙생활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셈이다. 반면 크리스천 성인의 23%는 하루 중 신앙생활 시간이 '10~30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사)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세계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GOODTV와 월드쉐어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세계 아동들의 자립 지원과 복음 전파에 나선다. 이를 위한 전문가 교류와 상호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GOODTV는 미디어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월드쉐어는 글로벌선교방송단 협력기관기자로 가입해 복음을
최근 정기 개편을 단행한 GOODTV의 시청률이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GOODTV는 20일 기준 IPTV 총 268개 방송사 중 시청률 43위를 차지했다. 종교 방송의 시청률이 50위권 안으로 진입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지난 주일 GOODTV 채널에는 오전 5시 4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시청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 온라인 예배 참여로 인해 오전 시간대에 집중되던 기존 시청 흐름과 차이를 보였다. GOODTV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일반 시청자도 즐길 수 있는 오색오감을 비롯해 훈민복음과 GO
희년상생사회적경제네트워크(창립준비위원장 임종한, 이하 희년상생넷)가 6월 18일(금) 오후 2시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2층)에서 창립행사와 창립총회를 연다. 희년상생넷은 기후위기와 감염병 확산이라는 재앙적 위기를 시민의 자주적인 행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ㅂ대응하고자 희년과 상생의 가치에 공감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및 비영리법인들이 연대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희년상생넷은 소외와 배제를 경험하고 있는 이웃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포용되도록 하며, 나아가 이들이 다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돌봄을 고도화하는 한국형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문인들의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이 국회 앞에서 이어지고 있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전국 교수 연합(1900여명)은 16일 오전 국회 앞에서 이상민의원이 발의하려고 하는 평등법에 대해 교육자로서 강력히 반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은 제양규 교수(한동대학교)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이삼현 교수(연세대), 김동은 교수(포스텍), 이상현 교수(숭실대) 등의 발언 후 유사라교수(대구대)의 성명서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 전문인 연합은 6월 2일 의사, 치과의사연합의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학부장 이기호)가 제6회 백석미디어페스티벌 BMF2021을 작년 제주에 이어 올해에는 여수에서 ‘BMF Local in Yeosu 2021’로 대장정의 포문을 열었다. ‘춘계학술대회 및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초대작품전’은 지난 5월 27~29일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국제관에서 ‘포스트펜데믹 시대의 스마트혁신과 시공간 융합’ 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됐다. (사)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회장 성동권)가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 영상문화연구소와 한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초대작품전은 백석학원의 위상을 높이고, BMF가